해지신공 안내를 받고 전화를 해봤지만, 생각보다 별로 질척거리지도 않고 비교적 순순히 접수를 해줘버렸네요. 며칠뒤로 해지일자를 잡긴 했는데 적당히 있다가 취소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LGU+인데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도와주세요....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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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신공에 가슴떨리는 작은가슴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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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bi님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ㅁ^)/
운영진 이상희
작년에 저희 통해 가입해주셨던 고객님이시지요?
이번에 해지신공 할 타이밍이라 안내메일받고 바로 시도해주신 듯 합니다 ㅎㅎ
그..그런데 LG상담원분이 쿨하게 해지예약을 잡아주셨군요ㅠㅠ?!
예상밖의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셨을 듯 합니다.. (따흑..)
bbi님께서 원한 건 이게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면 실제 해지가 이행되기 하루 전까지만 기다려보시고,
이후에도 연락이 없다면 다시 LG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해지를 철회해주셔야 합니다.
실제로 해지되버리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때문이에요..! ㄷㄷㄷ (중요 x 999)
웬만하면 해지예약일 전에 먼저 연락이 오긴 할테지만...
일단 기다려보기로 하구요!
만약 연락이 없다면 해지철회 차 LG고객센터로 전화하시면서,
이번에 방법을 바꿔 당당하게(?) 혜택을 요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안녕하세요 문의드릴 게 있어 전화드렸습니다.
제 지인은 가입한 지 1년 됐을 때 고객센터 전화해서 상품권 5만원을 받았다고 하던데
이게 사람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이가 존재하는 건가요?
저도 나름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아무런 제안을 안해주시니 당혹스럽습니다.
해지는 일단 철회하려고 하니 철회 부탁드리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없는지 안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 못먹어도 고! 라는 마음으로 한 번 말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운이 좋으면 약간이라도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_<ㅎㅎ
(저도.. 해지신공이 안먹힐 때 종종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ㅎㅎ)
중요한 건 해지예약일 하루 전에 "해지철회" 하시는 거구요!
철회하는 걸 놓쳐버리면 예약일 당일 오전에 바로 해지될 수 있으니
꼭 꼭 주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ㅠ_ㅠ!!
모쪼록 좋은 소식 있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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