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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터넷 + 타사 TV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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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u****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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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 LGU+, KT iptv를 다 경험해봤는데 인터넷은 다 고만고만한데 tv는 LGU+ 가 넷플릭스, 유튜브, 무료채널수 등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ㅎㅎ
부모님 댁에 SKT 휴대폰 사용자가 3명이라 가족결합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중이고, TV도 각 방 3대 모두 SK 셋탑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약정이 내년 2월 종료되는데, SK인터넷은 계속 무료로 사용사고 싶고, TV만 LGU+나 KT TV를 보고싶은데 가능한가요?
혹은 같은 아파트에 SK인터넷, SK TV 2대 와 동시에 한 방만 LGU+ TV 혹은 KT TV를 보는게 가능한가요? 경제적 문제를 떠나 기술적으로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전체 댓글3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안녕하세요, knu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

    아하ㅎㅎ IPTV 만족도 때문에
    1대는 LG유플러스로 이용하는 쪽을 고려 중이신거죠?

    동급 TV요금제 기준으로
    타사에 비해 KT의 채널수와 무료 콘텐츠량이 많지만..
    통신사마다 지원하는 채널과 콘텐츠가 다르고, 개개인 취향이 다르다보니
    knu님과 같이 타사 IPTV를 만족하면서 이용하는 분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_+


    일단 셋탑박스(TV 옆에 있는 네모난 모양의 기기 있죠? ㅎㅎ)가
    같은 통신사의 인터넷 회선에서만 호환되어
    knu님께서 원하시는 구성으로 이용하기 위해선
    타사 인터넷 회선(IPTV용)이 인입되어야 하는데요~
    두 통신사의 인터넷 회선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타사 인터넷 회선이 창문으로 인입(타공) 가능한 상황이어야만 합니다.
    이 경우가 아니면 IPTV를 따로 이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하다고 보셔야 하거든요ㅠ

    그 이유는!?
    보통 건물 지하(혹은 1층) 통신실에서부터 ->
    각 호실(집)로 1개의 인터넷 회선만 올라가도록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2개의 인터넷 회선이 1개의 호실(집)에 공존하기 위해서는
    건축 당시부터 이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가정에서 2개의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는 수요가 거의 없다보니
    이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 역시 거의 없답니다;;

    또한, 요것은 전산 상으론 확인이 불가하여
    우선 가입진행하시어 -> 기사님께서 내방하실 때 어떠한지 살펴보아야 하는데
    준공된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면 외부에서 선을 인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있지 않은 경우가 불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ㅠ


    결론적으로,

    1) 원하시는 구성이 가능한지는 가입신청 후,
    기사님께서 내방하시어 설치 환경을 둘러보셔야 알 수 있고요~

    2) 2000년대 초반 이전의 아파트라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이후에 준공된 아파트라면 불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찬찬히 읽어보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주시고요,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P.S 넷플릭스, 유튜브 사용이라면
    크롬캐스트 기기를 따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용
  • 회원님의 사진 knu****
    은정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신축아파트는 한 집(호실)에  인터넷과 IPTV는 같은 회사걸 써야 하는군요.
    좀 다른 질문인데요. 지금 이사를 고려하는 아파트가 *****의 **********(대구시 수성구 ***로 ***)인데요. 올해 8월에 준공된 새 아파트이고, 원래 KT전화국 부지를 부수고 아파트를 지은거라 서한건설이  시공사지만, 시행사가 KT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아파트에는 기본적으로 KT 인터넷이 들어가고 KT에 최적화한 IOT 환경이 구축되어있다네요. 입주민한테는 1년간(일찍 신청한 사람은 최대3년간) KT 인터넷0.5기가와 KT IPTV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데요.  그러면 저는 지금 LGU+ 인터넷+TV+070전화를 3년 약정으로 쓰고 있고, 아직 약정 종료가 1년이상 남았는데, ******로 이사가면 할인반환금을 내고 LGU+를 해지하고 KT를  강제적으로 써야하는건가요?  아니면 KT인터넷/IPTV 와 LGU+ 인터넷/IPTV를 동시에 쓸수는 없는걸까요?
    그것도 안된다면 KT인터넷/IPTV를 무료로 이용하되, LGU+를 이전설치하지않고 셋탑박스 등을 반납하되 약정 끝날때까지 이용료를 내는게 할인반환금(위약금)내는것 보다는 이익일까요? 약정이 1년1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LGU+ 를 이전설치해서 약정끝날때까지 쓰고 KT무료이용을 안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가장 이득일까요?
    질문이 많았네요.  제가  너무 복잡한  질문을한건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knu****요번에 말씀주신 건 다른 댁 상황이시지요~?
    knu님께서도 예상하셨을거라 짐작되는데
    역시나 두 통신사의 인터넷과 IPTV 함께 이용 못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ㅠ

    1. 다행인 건 강제로 KT를 이용해야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곳엔 LG유플러스와 SK인터넷도 설치가능한 것으로 조회되고 있거든요 +_+

    게다가 IoT 서비스는 KT가 아니어도 작동되어야 정상입니다.
    실제로 KT에서 과거부터 공급하던 IoT 서비스 일체는
    타사 인터넷 회선에서도 작동이 보증되었답니다.
    이는 타사의 IoT 장비도 마찬가지예요ㅎㅎ

    KT에 최적화된 IoT 환경이라면 그저 월패드나 스마트폰의 기가지니 앱을 통해
    난방제어, 승강기호출, 차량입차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텐데요~
    애초에 요것은 KT인터넷 종속적 성향으로 개발되지 않았고,
    혹~시나 특정 통신사와 종속적인 개발이 선행되었다 해도
    시공사와 조합(입대위)와 엄청난 마찰을 빚을 거예요;;
    입주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아파트의 각종 Io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설치한 네트워크(인터넷) 뿐만 아니라 단지 공용서버도 거칩니다.
    따라서 각종 IoT 빌트인 기기는 단지 공용서버를 거치는지라
    사용자 인터넷 없이도 작동되어요.


    2. 인터넷과 IPTV 서비스를 1년~3년이나
    무상으로 제공해드린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요렇게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한 적이 없거든요 ㄷㄷ
    아마 특정 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하는 것과 다를 바없는
    사은품 혜택을 드리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하나씩 꼼꼼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
    짚어보다보면 함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ㅠ
    (요러한 사례가 꽤 많았답니다ㅠㅠ)


    3. LG유플러스 상품의 약정기간이 약 1년 정도 남아있으니
    해지하기엔 할인반환금 부담이 너무 클 것이고,
    약정만료일까지 유지하고 KT로 가입하기에는
    약 1년간 요금을 이중으로 납부하셔야 하니 너무 아까워요^^;

    하여 개인적으로는 LG유플러스 상품을 이전설치하여 쭉쭉 이용하시다
    약정만료일이 도래할 때 통신상황을 재정비하는 편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또 다른 궁금증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용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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