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상담 신청을 남겼고, 신청 내용을 보시고 전화를 주셨는데 근무중이라 못받았습니다.
이후 메세지 확인하면 연락달라고 문자를 주셔서 시간날 때 연락드려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개인 휴대폰 번호로 연락이 오는겁니다. 010-33**-****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끊기고 난 뒤 누구신지 문자를 하니
" 백메가입니다, 통화가능하실까요? "
그 어떤 상담센터에서도, 상담사 개인의 휴대폰으로 고객에게 연락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정보가 그 상담사 휴대폰에 담겼습니다..
찜찜함을 지울수가 없어서 이쪽으로 문의드립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에서 이런일이 가당키나 합니까?
제가 개인정보를 보호해야하는 업체에서 상담사 개인 휴대폰으로 고객에게 전화걸어도 되냐고 물으니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달라 하시더군요
자기 정보가 털렸는데 누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