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 백메가를 통해서 sk 인터넷+티비 계약 만료 후 kt로 갈아탔어요
이번 8월까지가 티비계약 만료날이고 인터넷은 그때 뭐땜에 늦게했었는지 12월이 계약만료 날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만약 제가 8월 계약 만료 후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게 된다면 인터넷에 대한 위약금을 내고 갈아타는게 나은지 아니면 12월까지 기다렸다가 바꾸는데 나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만약 12월에 바꾸게 된다면 8월에서 12월까지 티비만 연장이 가능할까요?
케이티에 전화했더니 답변은 돌려말하면서 잘 안해주고 계속 방어만 해서 여기에 물어봐요ㅠㅠ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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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3개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아이쿠야ㅠ 아마 KT 본사 상담원님이
궁극적인 문의는 살짝(?) 뒤로하고
계속 유지해주시라고 설득한 듯 하네요ㅠㅠ
우선 다행히 로그인하신 정보로 가입자분이 확인되었는데요~
17년도 8월에 KT 인터넷+공유기+IPTV를 가입하셨네요 +_+
헌데 인터넷 약정기간만 이렇게 상이할 일이 없을텐데 참 요상합니다ㅠ
어찌된 일인지 먼저 확인해드리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자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요ㅠㅠ
돌다리도 짚어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KT 본사 고객센터 통해 확인해주시겠어요~?
1) 최근 KT 본사 상담원님이 인터넷은 12월,
TV는 8월에 약정기간이 만료된다고 알려주셨는데 요것이 맞는지?
2) 요것이 맞다면 어찌하여 인터넷 약정만료일이 늘어났는지?
이렇게요 +_+
"17년 8월에 가입했는데 인터넷만 약정이 달라 요상하다~"고 말씀해주시면
상담원님이 재확인해보신 후 소상하게 설명해주실 거예용
1. 만에 하나 인터넷 약정기간이 12월이라면
IPTV의 약정기간이 만료된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인터넷 위약금을 확인해보고
너무 크다면 -> 일단 12월까지 유지하시는 편이 좋고요ㅎㅎ
그리 크지 않다면 -> KT 유지 vs 타사 이동 편익을 비교해본 후
유리한 쪽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약금은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아
해지를 앞두고 있을 때 확인해보셔야 하는지라..
이 시기가 도래할 때 다시 말씀 남겨주시면
어떻게 이용하시는 것이 유리할지 촥촥 가이드해드릴게요♡
2. 유선통신상품(인터넷, IPTV)도 무선통신상품(휴대폰)처럼
약정만료일이 지나도 해지하지 않는 이상 쭉쭉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점은 휴대폰과 달리 약정할인이 계속 적용되어
요금 인상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ㅎㅎ
하여 "TV를 12월까지 연장하겠소~" 하고 말씀없이
이때까지 이용하시다가 해지하셔도 문제없으니
이는 전~~~혀 우려치 말아주세요 +_+
요약해드리면,
1)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인터넷과 IPTV 약정만료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용
2) 만에 하나 인터넷 약정만료일이 12월이어도 전혀 걱정하지 말아주세용
3) TV 약정을 연장하지 않아도 계속 함께 이용할 수 있고,
4) TV약정만료일이 위약금을 확인해본 후 통신상품을 재정비하시면 된답니다 +_+
그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말씀해주시겠어용?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기존 약정이 만료되는 8월 15일에 위약금을 확인해보시고
12월까지 유지한 후 통신상황을 재정비하는 것이 유리할지,
바로 타사로 이동하는 것이 유리할지
편익을 비교해본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_+
지금 대략적으로 확인해보아도
추후 상황이 변경될 수 있는 데다
사은품 정책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하고
프로모션이 예고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8월 중순엔 상황이 또 달라져있을 수 있어요 ㄷㄷ
하여 이 시기가 도래할 때 말씀 남겨주시면
어떤 것을 확인해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지
중립적인 입장에서 촥촥 가이드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마음 편히 들러 말씀 남겨주세용
혹시나 또 다른 궁금증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요 +_+
곧 다시 jjim13님과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