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기가 기준 문의드립니다.
우선 한줄 요약;
- 사용환경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업/다운 각각 1기가 속도 ==> 현재는 도합 1기가
대칭(또는 비대칭) 말고 양방향이라는 개념이 업로드/다운로드를 동시에 쓰더라도 상호간에 속도 지장이 없어야 되는걸로 압니다.
기가 속도를 대충 100메가로 잡으면,
예전에는 뭔가 업로드를 할 때 80~90이 나오고, 동시에 다운로드를 해도 얼추 6-70정도는 나왔는데 (합쳐서 대충 150메가)
요새는 업로드가 80~90 메가 나오면, 다운로드가 10메가 나올까 말까 입니다. (합쳐서 100메가 이하)
그런데 이게 웃긴게 인터넷 종량제 리밋이 걸려서 qos 속도 제한(10메가)이 걸려 버리면
업로드가 8메가 나와도, 다운로드도 6-7메가 정도 나옵니다.
상황 설명을 간략하게 하면
QOS 안 걸린 상태에서 쓸 때(100메가 대역폭) => 업/다운 합쳐서 100메가 이하, 업/다운 대역폭 공유
QOS 걸림(10메가 대역폭) => 업/다운 합쳐서 15메가 안팍, 업/다운 별도 대역폭 사용
인 상황입니다.
KT에서 최근에 기가랜 정책이 뭐가 바뀌었나요??
전체 댓글1개
오랜만에 다시 찾아주셨군용 ㅎㅎ
저는 백메가 한아름이라고 하구요~
백메가를 믿고 찾아주신 ForCitizen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당♥
오호... 말씀하신 내용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양방향 통신(Full-deplex)라는 것은
결국 I/O가 각각 1000base로 작동되어야 정상이죠~
말씀해주신 상황을 요약하자면,
1. 단방향의 경우 평균 최대 대역폭은 90% 전후
2. 양방향인 경우에는 평균 최대 대역폭이 50% 전후가 되기에 문제인 것이죠?
3. 또한 일일 QoS가 모두 소진된 경우에는
이 대역폭 비중이 다시 80% 전후(100메가 기준)가 된다는 것이고요~
결국, 대역폭 협상이 어디에서부터 이뤄진 것인지를 가늠해야 합니다 ^^;
즉, ISP(통신사) 차원에서의 QoS인지,
L2스위치 레벨의 문제인지,
아니면 라우터(댁내 공유기)에서 생긴 병목인지 말이지요~
상정하신 상황에서 미싱링크는 바로
ForCitizen님 댁 내 네트워크 연결 모식도 입니다~!
통상의 경우라면, 라우터가 댁내에 위치할 텐데....
이 모든 대역폭 유동성은 라우터 하위에서 측정된 결과입니까?
그렇다면 라우터를 배제하고 (즉, 인입선과 단말기를 직결하고) 테스트해보셨습니까?!
이 테스트까지 선행되었다면 -> L2스위치 / ISP QoS의 문제는
KT의 엔지니어 방문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ㅠㅠ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