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사분 방문하셔서 설치하고 가셨습니다.
기사분 방문하는데 집주소가 잘못입력된건지 102동인데 104동 가셔서 해메시다 오셨더군요.
컴퓨터 설치해야하는방에 단자와 외부가 이어지지 않아 집밖에 있는 단자함까지 3번정도 왕복하시고
결국 거실단자에서 선을 끌어오는 형태로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속도 업 300후반 업 400중반 정도 나오네요 Btv잘나오구요.
기사분이 주말에 고생하고 가시긴 하셨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018년 신축이라 4페어 가설이 되어있는 집이라 회선 한계가 1기가 일건데 증폭모뎀을 반드시 달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컴퓨터집어넣는 선을 궂이 2페어로 나눠서 집어넣으려는걸 보고 2페어랑 4페어 한계속도도 모른다 판단했습니다.
뭐라 하다가 기사분 나이도 있어 보이시고 설치할때 저혼자 있던게 아니라 싸우기 싫어서 그냥 설치 받았습니다.
단자함 - 모뎀- 공유기 -컴퓨터
| 형태로 가설하려고 하는거 공유기랑 Btv 연결하도록 부탁드려 최종적으로
Btv
단자함 - 모뎀- 공유기-컴퓨터
| 식으로 가설하고 가셨습니다.
Btv
가시고 모뎀은 빼버리고 단자함 - 공유기-컴퓨터
| 식으로 바꿨구요 결과는 위에 써둔 상태와 같네요 Btv
결국 쓰지도 않을 모뎀만 집에 두고 가셨습니다. 이거 어디 보관해둬야 하나... 잃어버리면 나중에 손배 청구한다던데요.
암튼 다운속도가 조금 안나오긴 하지만 만족스런 편입니다. 이제 사은품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P.S Btv 아리는 제대로 알아듣는게 몇가지 없네요 애지간한건 전부 인터넷 검색으로 때우네요. 리모컨 못 찾을때 채널 켜는 용도로나 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