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플러스 인터넷과 iptv를 결합해서 3년약정으로 쓰고있고, 요금은 매달 약 29000원정도, 남은 약정기간은 9개월 이고 예상 위약금은 합쳐서 약 20만정도라고 고객센터어플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이사하게 되면서 iptv는 빼고 인터넷은 기가슬림으로 해서 가고 싶은데, 해지 후 타통신사로 가입하면 위약금 상쇄가 가능한지 여부와 가능하다면 어느 통신사가 대칭형을 쓰는지 알고 싶습니다. 핸드폰 결합은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주소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로 *** *****단지 ***동 입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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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3개
백메가의 친절상담원 김가영입니다.
이렇게 문의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먼저 남겨주신 주소로 인터넷 망부터 확인했습니다.
SK는 대칭망이 지원되며 100메가, 500메가를 설치할 수 있고요~
KT도 똑같이 대칭망이 지원되며 100메가, 500메가, 1기가 모두 설치할 수 있습니다 :)
타악님께서 쓰시는 LG인터넷과 TV는 이사가시는 타이밍에 맞춰 해지하고
타 통신사로 이동하길 원하시는데요~
약정기간이 9개월 밖에 남지않은 지금 해지하시고 이동하시기엔
위약금이 너무 아깝습니다ㅠ
그리고 TV없이 인터넷만 가입하신다면
20만원의 위약금을 받으시는 사은품으로 상쇄할 수 없습니다ㅠ
현재 SK는 현금 9만원, KT는 13만원이 지급되는 게 끝이거든요.
사은품을 받으셔도 타악님의 개인돈을 더 납부해야 하죠.
하여, 이사가실 때 LG인터넷과 TV를 이전 설치 하시고
약정만료일까지 9개월만 더 사용하시다가 KT 또는 SK로 이동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9개월 뒤 해지하신다면 위약금 부담이 사라지고
가입 후 받으시는 사은품은 고스란히 타악님 품에 오게 됩니다.
일단 KT와 SK인터넷 요금과 사은품을 살펴볼게요!
KT와 SK 500메가(공유기포함)요금은 34,100원으로 동일합니다.
사은품 혜택은 SK는 현금 9만원,
KT는 상품권 4만원과 현금 9만원이 지급되지요.
그리고 인터넷 설치비가 부과되는데
두 통신사 모두 똑같이 27,500원이 첫 달 요금과 같이 청구됩니다.
지금 당장 이동하는 경우 납부하는 요금과
인터넷+TV를 사용하고 계신 요금을 비교했을 땐
LG인터넷+TV 요금이 더 저렴한 상황이라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거나, 핸드폰, 인터넷 요금 할인을 받으시는 게 아니라면
위약금을 납부하며 이동하는 것은 비추입니다ㅠ
타악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많아지는 셈이니깐요.
제가 잡아드리는 방향은 LG인터넷+TV 만료 후
-> SK 또는 KT로 이동한다! 가 되겠습니다.
제가 제시해 드리는 방향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악님의 의중이 궁금합니다 :)
9개월이라는 시간이 길어보이지만 훅~하고 지나가더라구용!
그럼 다시 만나뵐 수 있는 9개월 뒤를 기약하며 물러가겠습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