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는 인터넷 설치를 했고 이틀에 걸쳐 설치가 진행됐습니다.
우선 설치에서 얘기했었던 내용들 기존 100mb 500mb 당일 자리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는 말은 사실이아니었고
기존에 기사님과통화를 하지않았다면 500mb 설치가 안되었을겁니다. 그리고 와이파이설치 요청 누락
당일날 문제되어 계속 일하면서 신경쓰이고 친구 소개로 하긴했지만 저는 그닥이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누락, 담당자부재, 참 화가 많이 났네요
저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전체 댓글2개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남겨주신 말씀 여러 차례 곱씹어서 읽어보았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희 잘못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모든 걸 믿고 가입해주셨는데 오안내된 것도 모자라 신청상품 누락,
거기에 담당자 부재가 플러스되니...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짐작도 되지 않습니다..ㅠ ㅠ
이는 비기너님 뿐만 아니라,
좋은 마음으로 소개해주셨을 지인분께도 완벽하게 잘못한 일이지요..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ㅠ
저도 때때로 소비자의 입장이고
드물게 판매자와 마찰이 생겼던 적이 있었던 지라 남일같지가 않습니다
그럴 때면 나무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답답해서
언성을 높히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담담하고 정중하게 남겨주신 문체에,
비기너님의 사려까지 느껴진다면.. 제 오바일까요?
예리하게 채찍질 해주시는 것이
더 나아지라는 뜻임을 알기에 감사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ㅠ
실수는 반복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에요.
부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수 있을까요?
사죄의 마음을 담아 작은 보상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꼭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쓰면서.. 허락없이 송금해두었습니다..!
이런 제 행위가 부디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하룻동안 온 신경이 곤두섰을 비기너님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죄송하고..!
소개해주신 지인분께도 뵐 낯이 없어 부끄럽습니다..
그러니 꼭!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리 갑자기 찾아뵌 연유는..
혹시나 허락없이 송금한 돈때문에 마음이 더욱 상하신 거 아닐까 우려되어서입니다..ㅠ
말 뿐인 사과보다, 마음을 담아 사죄드리고
보상을 같이 해드리는 게 더욱 좋을 거라 판단하여 보내드렸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허락없이 송금하는 일은 되려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ㅠ
지인분께 추천받고 기분 좋게 가입하셨을 비기너님이실텐데,
실망 가득한 모습만 보여드려 너무너무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답변 작성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마음 한 켠이 좋지 않네요... ㅠ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ㅠ. ㅠ.. (꾸벅..)
시간이 지나 조금이라도 마음이 풀리게 되신다면..
꼭 다시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가입하셨다고 해서 소원하게 대하거나, 대충 답변드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가입문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이상희가 비기너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함께 할 것이에요..! (진심입니다..!)
모쪼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흉흉한 요즘인데 부디 몸 조심하시고,
뭐든 하시는 일 시원하게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