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밖에 들어오지 않는 '시골'에서(lg,sk,헬로 다 알아봤는데 안됩니다.)
집전화+TV(3대)+인터넷 사용 중입니다.
13년에 3년약정으로 가입해서 16년에 약정끝나고 지금까지 모르고 그냥 사용하고 있다가
요새 셋탑이 오래되니 느리고 인터넷도 사용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느리고 TV 1대는 가끔쓰는지라 해지하려고
오늘 KT에 전화했습니다.
KT 말곤 선택지가 없는 지역에서 해지방어하려다 진짜 해지할 거 같아서
재약정 걸고 혜택 좀 받으려한다고 말하니 장기고객 혜택상탐팀으로 연결해주더라고요.
현재
인터넷(100M)
TV 3대(슬림)
집전화
부가서비스 제외하고 46,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 중이었고
KT에서 제시한게
3년 약정
인터넷 500M로 변경 = 1,XXX원 추가
TV 라이트로 변경 TV수 만큼 기가지니2 증정 = 4,XXX원 추가
TV 1대 해지 = 7,XXX원 삭감하니
46,000원보다 몇백원 저렴해진다하고 상품권 31만원 증정한다해서
다음 주에 방문 설치 약속 잡고 계약했습니다.
설치비는 따로 이야기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필요한건 인터넷 속도, 셋탑 교환, TV 1대 해지였는데 의도치 않은 TV채널 추가로 4-5천원 더 내게 되니
TV하나를 없앴지만 절약 아닌 절약을 하게 된 거 같아서,
또 어떤분은 3만원대에 tv2대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보면 제가 비싸게 사용 중인거 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잘 계약한건지, 아니라면 다시 전화해서 바꿀 수 있는지(kt 마이페이지에 오늘부로 약정 가입일이 떠있어서) 궁금합니다.
+ 13년도에 TV를 스카이라이프로 가입했다가 중간에 IPTV로 변경해서 벽에 안테나가 방치되어있는데 기사님 방문시 처리해달라하면 처리해주시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