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얼마전(2개월전) SK온가족 플랜으로 해서 인터넷 상품만 2년 약정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SK 2회선으로 인터넷과 같이 묶어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셋톱박스(TV)만 따로 추가로 신청하려 하는데 과연 이게 괜찮은건지..
그럼 애초에 인터넷과 셋톱을 같이 하면 받을 수 있는 사은품을 받지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 지불하게 되는건지, 셋톱을 추가하게 되면 금액을 얼마나 더 지불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용~
백메가
이용자가 선택한, 우수콘텐츠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닉네임이 엄청 강렬하시네요 @.@!)
아마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터넷을 2년만 계약해서 쓰시는 거겠지요?!
통신사들은 3년약정이 아니면 안되게끔(?!) 요금을 구성해두어서
무약정이나 단기약정을 선뜻 가입하기가 어려우셨을텐데 이를 사용하고 계신 걸 보면 말입니다 ㄷㄷ
IPTV도 약정기간을 맞추려면 2년약정으로 가입하셔야 할 텐데요
요금부담이 많이 커지실 거에요..ㅠ
대중적인 Btv Lite(스마트3) 구성으로 인터넷과 결합했을 때 월 22,000원이고요!
여기에 TV플러스할인이 적용되면 티비 & 인터넷명의자 휴대폰 550원씩 할인되어
실질적인 체감요금은 20,900원인 셈이 됩니다.
즉, 지금 납부하시는 인터넷요금에서 20,900원이 더 증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동일조건으로 3년약정기준이면 월 16,500원에 쓰실 수 있는데 차이가 꽤나 크지요..!)
더불어 티비가입 사은품도 거의 없을 거에요.
단기약정은 본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해서 정확한 확인은 불가하지만,
애초에 통신사들은 단기약정을 반기지 않을 뿐더러
티비를 뒤늦게 가입할 때는 3년약정일 때도 혜택이 3만원밖에 따라가지 않았거든요?
이런 상황을 미루어보아,
티비가입 사은품은 거의 지급되지 않으리라 짐작됩니다ㅠ
상처뿐인(?) 티비가입일 바에야..! 꼭 필요하신지 고민해보시고
괜찮으시면 아예 가입하지 않는 게 어떨까 싶은데 hacker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