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해외망 이용이 불안정하더니
오늘은 아예 해외 인터넷이 먹통이네요
이정도면 통신사 원인으로 장애가 생겨서 바꿔야 될 판인데 이런 경우에도 위약금을 물어야 되는 겁니까?
겨우 10mb 짜리 하나를 두시간 넘게 받으려고 시도하다 결국 못받으니 진짜 위약금 주고서라도 바꾸긴 해야될거 같은데 너무 억울하네요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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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헉;; 말씀하신 상황은 너무 심각한데요? ㅠ.ㅠ
KT를 제외한 나머지 통신사가 아무리 해외망 속도에 쥐약이라지만..
10MB(메가바이트 말씀하신 거 맞쥬?) 용량의 파일하나 받는데 두시간이 넘고,
그나마도 다운 받지 못하셨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이게 제 상황이였다고 생각해도 너무 열불나서 해지해버리고 싶었을 것 같아요ㅠ
그..그런데... 애석하게도 통신사 약관엔
해외망 업/다운로드속도에 대한 최저보장속도(SLA)가 마련되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국내 업로드 속도나 반응속도(Ping)조차 보장하지 않고
오직 '국내 접속의 다운로드 속도'만 보장하고 있으니
해외망 품질을 가지고 위약금없이 해지해달라고 (일면 위면해지)요구해볼 수도 없는 일이지요..
음.. 혹시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다운로드를 하셨었던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내에 서버가 위치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해외망의 문제인지, 아니면 해당 서비스 "서버"측 문제인지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어서 여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