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메가에서 보낸 인터넷 약정 만료안내 메일보고 연락드립니다.
인터넷 회사 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기존 KT 기가인터넷500M 사용중입니다.
기존 가족은 저와 아내 둘뿐이고 통신사는 알뜰폰 쓰고 있어서 폰이랑 결합은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제품군은 기존처럼 기가500M급이면 될 것 같구요.
하소연 조금만 하겠습니다 ㅠㅠ
저는 알뜰폰으로 한달전에 넘어왔습니다.
올해 9월 25일이 기존 케이티 약정만료일이었고
하여 9월 23일경에 KT고객센터에 전화문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9월 25일 이후에 해지를 하게되면(알뜰폰으로 넘어가려고)
약정에 문제되는게 없는것인지를 문의했습니다.
상담원은 25일이후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였고
저는 추가로 인터넷이랑 결합여부나 이런것은 문제가 없냐고 묻자
그부분도 따로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5일 이후에 정상적으로 해지 후 알뜰폰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이번에 인터넷 요금 정산을 하게되었는데,
인터넷에 결합할인 위약금 5만8천원가량이 추가되었습니다.
케이티에 문의하자 이름그대로 핸드폰 결합이 해지되어 위약금 발생하였다고하고
저는 이전에 문의했을땐 상관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당시 통화한 상담사와 연결되었고
해당 상담사는 녹취록을 들어보니 제가 그런 문의(인터넷 관련하여)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순간 제가 착각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다시 연락하였습니다.
녹취록 공유해달라구요.
그러자 상담사가 잠시 후 전화주기로 하였고
전화를 받자 녹취록 확인해보니 제가 문의한적은 있는데, 문제가 있다고 말하였지만 제가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답니다.
아깐 그런적 없다고 하셨지않냐고 묻자 뭐 이상한 핑계를 갖다대면서 넘어가더라구요.
(물론 녹취록은 공유받지 못하였고 제가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여야 들려준답니다)
제가 시간내어 방문도 힘든 상황이고 참 여러가지로 신뢰하지 못하겠습니다..
1. 녹취록상으로 그런적 없다고 한뒤 녹취록 공유를 요청하자 갑자기 말바꾸어 그런적이 있으시다고 하는점이나,
2. 상식적으로 제가 약정문제로 문의를 하는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데도 확인하지 말아달라고 했을까요??
단지 제가 신분증들고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서 사실확인하면 해결될 문제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럴 상황도 아니고 위 이유처럼 참 찝찝하기만 합니다.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인터넷(유선부서)에 위 내용으로 왜 내가 책임져야 하냐고 문의하자 어쩔수없다고 죄송하다는 말만 하시네요.
더럽고 치사해서 다른 인터넷 사용하려고 합니다.
ㅠㅠ 하소연할데가 없어 그냥 남깁니다..(해결방안도 없고 해결해달란 의미도 아닙니다 ㅠㅠ)
다른 통신사 변경을 하고자 하는데 추천해주시는 대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kt 만료는 12월 5일이고, 타 통신사 설치는 12월 5일이후 토요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설치전에 FTTH 지원유무를 확인하여 선택이 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