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 SKB 500M+TV 사용중입니다.2) 19년 9월 5일 까지 약정기간, 3) 위약금 22만 113원입니다. 또한 4) U+ 7만원대 요금제 사용중입니다. 기억 안남;;
1) TV + 500M 인터넷 2) 인터넷만 이용요금 및 사은품 안내 부탁드립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를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뜬금없지만) 재약정이나 통신사 이동을 하기엔 아직 때가 아닙니다^^;
약정만료일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20여만원의 위약금을 지불할 이유가 없거든요?
아마 미리 요금 정보를 탐닉하기 위해 질문 남겨주셨으리라 믿습니다 ㅎㅎ
1. 오늘날 인터넷 통신사 선택의 0순위 고려사항은
휴대폰 + 인터넷 결합을 도모하여 요금할인을 취하는 것이에요.
- 어차피 통신사별 요금차이가 쥐꼬리(?)보다 적기도 하거니와
- 사은품의 차이도 거의 존재하지 않거든요?
즉, LG유플러스 핸드폰을 사용중인 꼬돼지님께서는
인터넷 또한 필히 유플러스를 취하시는 게 진리이자 이치입니다 ㅎㅎ
LG의 요금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500메가급 인터넷 = 33,000원
500메가급 인터넷 + TV = 44,000원
참 쉽지요?
여기 7만원대 핸드폰이 결합되면
인터넷에서 5,500원 할인이,
핸드폰에서 5,500원 할인이 제공되니
실제 체감요금은 11,000원이 낮아지는 셈입니다.
다만 실제 가입이 이루어질 9월에는 요금이 변동될 여지가 1그램(?) 정도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변덕이 다소 심하거든요 ㅎㅎ
2. 문제는 TV입니다.
오늘날 통신사들은 IPTV를 격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인터넷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것과,
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것을 심하게 차별합니다.
생각보다 IPTV의 VOD 매출이 쏠쏠하거든요~?
인터넷 단독(500메가)의 경우 18만원 지급되던 사은품이
TV가 포함되는 순간 무려 46만원으로 증가해버립니다.
(2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지요)
더욱 더 큰 문제는
이미 인터넷을 가입하신 분께서 -> TV를 나중에 추가하는 경우에는
약 3만원 내외의 사은품만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이미 잡은 물고기에게는 떡밥(?)을 주지 않겠다는 논리라 해석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여 TV가입을 처음부터 확실히 정해주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3. 재약정에는 숨겨진 이면이 존재합니다.
LG유플러스를 신규가입하는 대신,
사용중인 SK인터넷을 재약정하는 방법도 있잖습니까~?
1) 하지만 재약정으로 취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신규가입으로 취하는
사은품을 넘기 어렵고요~ (보통 상품권 + 요금할인을 권유하곤 해요)
2) 재약정 혜택이라는게 일회성에 가깝기에
SK의 재약정 혜택을 받아들인다 해도, 추후 동등한 떡고물(?)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논리대로라면 신규가입하는 LG유플러스 또한 "아직 사용치 않은 신선한 재약정 혜택"이 존재한다는 의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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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길었지만 결론은 간단합니다.
1) 약 1개월도 남지않은 SK인터넷은 잠시 존버(?) 하는 것이 이치이고
2) 휴대폰 따라 인터넷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이며
3) TV는 초장에(?) 결정해야만 합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해봤는데 잘 이해되십니까~?
아무쪼록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사소한 것이라도 꼬옥 댓글 남겨주셔요.
(댓글 남겨주시면 저에게 알림이 와서, 한참 지난 글들도 다시 찾아올 수 있거든요 ㅎㅎㅎ)
월요일,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믿고 질문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