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0월경 백메가를 통해 kt 인터넷+ tv 상품을 가입했습니다.
당시엔 새 건물이라 kt 회선밖에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kt로 가입했습니다.
kt 인터넷 tv 약정기간이 10월 쯤 끝나는 것을 알게됐고, u+로 변경을 하려는데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u+쪽에선 지금 이용중인 kt 상품의 요금제를 모두 최하금액으로 낮추고 실사용은 u+의 상품을(유무선결합으로) 이용하다가 10월 이후 kt를 해지하는게 더 금액적으로 이득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인터넷, TV상품을 다시 신청할때 백메가를 통해 하려고 하는데, U+쪽 직원의 말처럼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본사 직원을 통해 가입하면 호구라는 말도 있고, 아직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귀가 얇아서 고민이 되네요.
가족 3명중 2명이 u+, 나머지 1명이 kt 사용중이고, u+ 통신사 총 사용년수는 10년이 훨씬 넘습니다.
앗;; 아니옵니다
지금 LG인터넷을 가입하면
사은품 취득이 가능하니 "미시적으로는" 이득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터넷요금을 이중납부하는 거라 손해에요.
신규가입 사은품과 휴대폰 결합할인은
KT약정이 종료된 후(6개월 뒤)에도 오롯이 누려볼 수 있는데
굳이 지금 시점에 LG인터넷을 가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엉덩이 딱! 붙이고 6개월만 참아주시길 당부드리고 싶어요^^;;
지금 맛보는 사은품보다 2배는 더욱 달콤하게 느껴질 테니까 말이지요ㅎㅎ
(아마 LG상담원분은 실적압박때문에 가입유치가 필요했고..
때문에 다소 공격적으로(?) 제안해온 게 아닐까 싶네요..
너..넘어가지 말아주십시요 ㅠㅠ)
KT가입당시 거주지와 동일한 곳에 살고 계시는 거겠죠?!
LG상담원분 통해 이야기 들으셨을 거라 생각되지만,
로그인해주신 이메일주소로 주소지를 조회해보니~~
LG인터넷은 1기가까지 짱짱하게 가용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ㅡ^
기존에 깔려있던 망이 6개월 뒤에 철거되는(?) 일은 없을 터이니
안심하시고 쪼끔만 버텨주시옵소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