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종의 사무실에서 KT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약 6개월 전 3년 약정이 끝났습니다.
재약정 하라는 권유도 오고 그랬었는데요, 제가 해외에 나가게 될지도 몰라 약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저는 빠르면 올해 9월, 늦으면 내년 9월이나 그 이후 몇 년간 해외 생활을 하게 될 예정이고요.
어쩌면 해외에 안가게 될 가능성도 낮지만 존재합니다.
이 경우, 일단 3년 약정을 하고 나중에 해지하더라도 위약금을 내는게 낫나요? 양도자를 찾는 방법은 쉽지 않을 것 같아 가능하면 하지 않고 싶습니다.
기가 500 모델을 쓰고 있으며, 대칭형 광랜이 KT만 들어오는 것 같아 타 통신사로의 이전은 어려울 것 같네요.
휴대폰은 MVNO 상품을 쓰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추가) 혹시 개인 명의로 인터넷을 2개 신청해서 할인받을 수는 없을까요? 당분간 위에 글 쓴 내용 말고, 아파트에서 인터넷을 신청해야할지도 모르는데(2년정도 된 신축이라 통신사 무관할 것으로 예상) 이 경우 적절한 방안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아파트에서는 거의 주중에만 머무르고, TV 등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