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잘 도와주셔서 저희집 인터넷과 TV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어머니집에 갔더니 갑자기 SK에서 KT로 바꾸셨더라고요.
혜택이 좋다고 부추겨서 갑작스럽게 바꾸신것 같아요. 바꾸신다고 저에게 귀띔이라도 주셨으면 100메가 소개해 드리는건데... 이미 바꿔버리셨어요. T.T
그런데 신규가입시 상담해주시는 분이 핸드폰 포함 6만원정도 나온다고 했다는데 두번째 청구서에 ( 첫번째 달에 설치비등등을 다 이미 내었습니다)
109740원이 나왔더라고요. 그중 22111원 정도가 단말기 분할상환금이기 때문에 결국 87629원이 요금(핸드폰+티비+인터넷)으로 나온거에요 ( 이번에 핸드폰도 KT신규가입하는 곳에서 같이 바꾸셨다고 해요...)
제가 확인해 보니 사용하고 있는 상품은 총액결합할인으로
모바일- 데이터 온 비디오 69000원짜리 청구금액은---42045원
인터넷- 기가인터넷 최대 500M 청구금액은-------- 2만원
TV - OTV 에센스+ 기가지니2 청구금액은---------- 18000원
이고 부가가치세 7966원을 포함하니 87629원 입니다.
사실 어머니 혼자 쓰시기 때문에 기가인터넷 100M정도면 되고 TV도 그리 많이 보시지 않기 때문에 TV슬림정도면 충분하거든요. 근데 왜 신규가입시 상담자님이 이렇게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무엇을 신청하셨는지도 잘 모르시더라고요... ㅠㅠ 지금 설치하신지 세달째 되셨는데 (2018년 12월에 신규설치) 인터넷과 TV를 좀더 저렴한 상품으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바꿀 수 있을까요? 바꾼다면 어느정도 저렴해 질까요?
어머니는 잘 못바꾸신것 같다며 속상해 하시는데 제가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요..ㅠ.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조금만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