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T 100메가 쓰고 있고, 원래 휴대폰이 KT라 결합할인 하려고 가입한건데,
휴대폰 쪽에서 문제가 터져서, 인터넷과 폰 둘 다 갈아타고 다시는 KT를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으아니, LTE 요금제를 내고 3G를 사용해왔는데, 아니라고 우기다가 이사후 중계기 설치하며 걸렸거든요.
근데 고객만족센터에서 통화 망 이용내역 확인을 못해준다, 환불대신 선입금을 해주겠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릴 하더라구요?
남들도 LTE 요금제 내고 3G 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나 뭐라나? ㄷㄷㄷㄷ 완전 사기 아님? 뭐 이리 뻔뻔
그나마도 처음엔 '통화품질 책임 안진다' 거리는 걸 달달 볶아 따지니까 선입금 금액이 계속 늘어남 ㅋㅋ)
10여일동안 뻔뻔하게 큰소리치면서 거짓말하고 질질 끄는 거에 질려서 욕 바가지로 하고 끊었고,
이제 얼마를 줘도 KT는 쓸 생각이 없네요.
지역방송국 인터넷은 부모님이 쓰고 계신데, 가끔 집에가서 써보면 싼 만큼 품질이 안 좋더군요(네 비대칭형 맞음).
SK나 LG로 100메가짜리 3년약정하면 가격은 비슷할거고, 사은품 얼마나 주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 KT 가입할 때 '중계기 설치하러 왔던 기사가 친절하길래' 인터넷도 KT로 별로 안 알아보고 한거거든요.
좀 비싸도 친절한게 맘고생도 안하고 최고다 싶어 설치했는데, 왜 다른데서 문제가...ㅋㅋㅋ
암튼 그래서 당시 현금을 많이 받고 가입한 게 아니라, 어딜 가입해도 위약금+기사출동비 퉁치고 남을만큼 되지 싶네요.
딴데도 물어보고 있는데, 현금 18만원에 영화상품권 24만원을 부르더군요? 근데 검색해보니 거의 쓰기 어려운 상품권 ㅋㅋㅋ
티비 없다는데 자꾸 티비거려서 전화상담하다 끊고 게시판에 후기 남겼더니 삭제하다 홈피가 사라진 업체도 있고 ㅋㅋ
여긴 얼마나 주나 궁금해요. 후기가 하도 좋아서 기대중~
폰은 현재 약정 없는 상태라 아무데나 가도 되는데(원래 KT 장기고객 할인 25% 받고 인터넷 결합으로 3년 묶으려고 한건데 무산됨)
그냥 인터넷 따라가서 나중에 제가 결합으로 묶을게요.
일단 인터넷만 알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