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유플러스 인터넷 사용중이었는데요. 이사를 가게 되어서 해지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약정 3년중 1년 반쯤 사용했고, 많은 위약금이 나왔어요. 어차피 사은품 받으면 되니까 지불하겠다고하고 해지 완료해둔 상태 입니다.
기기 수거하기위해 연락준다더니 감감무소식이군요. 원래 이런건지 해지방어할 여지가 있는건가 궁금하네요.
암튼 이제 이사를 가서 새주소에 가족 명의로 다시 유플러스를 가입 설치 하려고 하는데요.
기존에 인터넷 신청했던 곳에 이런 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더니 사은품 안준다고 신청 안받는다고 하네요.
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집에 다른 사람 이름으로 신청하는데 왜 그럴까요?
어떤 집에서 사용중인 인터넷을 해지하고, 동일 회사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명의가 달라도 사은품 환수된다고는 들었어요.
그런데 이사를 가서 다른 집인데 왜 문제가 된다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족의 인터넷 해지 기록을 다 보유하고, 가족관계를 전부 조회해서 대조하나요?
개인 정보 불법 조회인거 같은데. 가능한 얘기인가 싶습니다.
궁금합니다.
가입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 업체가 얘기하는게 맞는건지 황당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