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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 곽은정 18년 11월 06일, 11시
  안녕하세요, ringfing님~!
  백메가의 곽은정입니다ㅎㅎ
  
  기본적으로 인터넷 회선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통신선"이 들어와야 하는데요..
  오늘날의 통신선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_+
  
  1)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인 "광케이블"이 있고요~!
  2) 국선전화망을 이용하는 "xDSL"도 있으며
  3) 동축선을 이용하는 "HFC" 방식도 있지요ㅎㅎ
  
  일반적으로 건물이 "준공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전화선이나 동축단자가 들어와야만 합니다.
  
  하여 전봇대를 가설치하지 않아도...
  '전화선이나 동축망이 들어온다면 인터넷도 들어오지 않을까?'
  하고 의문이 생길 거예요^^;
  
  하/지/만/ 동축망이나 xDSL망 또한 종단장비가 존재해야 서비스가 가능하고
  준공허가를 받은 건물이 아닌 가건물(비닐하우스 등)에는
  아예 통신선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이에요.
  보편적 통신 역무를 지닌 KT에서는
  의무적으로 인터넷 회선을 도서산간지역에도 공급해야 마땅하지만
  이는 정상준공된 건물(즉, 등기완료된 건물)에 국한하기에
  특수한 장소에 인터넷 회선을 공급할 의무까지는 없습니다ㅠ 크흡...
  
  따라서! 백만원대의 비용은 광케이블을 해당 장소까지 끌어오기 위함이고요~!
  여기에 광케이블, 매립, 통신주 구축 등이 비용이 몽땅 포함되어 있지요^^;
  요 정도라면... 일반적인(?) 비용입니다 ㄷㄷ
  
  
  만약 직계가족분 중 KT인터넷 사용자분이 계시다면
  인터넷 요금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나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아쉽게도... 없어요.
  어떻게든 좋은 방법이 있으면 살짝 귀띔(?)이라도 해드릴텐데..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결론적으로,
  
  1) 유일하게 설치가능한 곳은 말씀주신 거처럼 KT 뿐이고요ㅠ
  
  2) 설치를 위해 백만원대 비용이 필요합니다ㅠㅠ
  
  3) 직계가족분 중 KT인터넷 사용자분이 계시다면
    인터넷 요금에서 할인받을 수는 있어요^^;
  
  음... 우선은 답변을 찬찬히 봐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서요..
  남겨주신 전화번호로 답변완료 문자를 발송드리겠습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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