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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기엄금님의 글

회선추가 문의 입니다.

회원님의 사진
  • 화기엄금
  • 댓글: 3
  • 조회: 4,172

한달 전 신축 아파트 이사하고 100메가 에서 인터넷 설치 하였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친구 추천 이벤트로 사과즙도 보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한가지 문의 할게 있는데요.

작은방에서 컴퓨터를 쓰는데 그 컴퓨터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현결해서 와이파이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반경이 짧은건지 안방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잡히네요.

그래서 거실과 안방 벽에 랜선 포트가 있으니 신발장 안쪽에 있는

인터넷분배기(?) 거기에 인터넷 선만 따서 추가 연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혹시 그렇게 하면 와이파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나요?

그리고 작업을 제가 안하고 KT기사님을 불러 하게되면 출장비나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3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이상희
    안녕하세요 화기엄금님~!!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ㅎㅎ

    앗, 공유기 1대를 더 설치하거나,
    와이파이 확장기(익스텐더)를 연결하고자 하시는거죠~?

    무선신호(와이파이)는
    회절성(장애물을 피해가는 힘)이 나쁜 주파수인지라
    공유기를 설치하는 위치가 관건이라서
    가급적이면 거실에 설치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헌데, 거실쪽의 랜포트가
    죽어있는(연결이 살아있지않은..?!) 상태라면
    공유기를 연결해도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을 거에요;;

    해서 신발장안쪽에 있는 "통신단자함" 에 있는
    모뎀(인터넷분배기..!)을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통신단자함을 열어보시면
    UTP라고 적혀있는 검은색 모뎀(허브)기기가 있을 텐데요~
    이 녀석이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총 4개뿐 인지라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벽면랜포트는 딱 4개뿐이거든요!

    보통 거실쪽 랜포트라면
    기사님이 살려두었을(?) 확률이 크지만,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건너는 심정으로 확인해봐주셔용 ㅎㅎ


    거실쪽 벽면랜포트에 인터넷 선이 연결되있는 상태라면?!
    거기다가 랜선(인터넷선)을 하나 꼽고
    공유기나 와이파이 확장기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와이파이 연결에 문제도 없고, 자가해결이 가능하니
    기사님을 따로 출동시키지 않아도 되어서 비용이 청구되지 않아용!
    (기사님을 따로 부르게 되면 2만원대의 출동비가 발생하거든요 ㅠㅠ)



    신축아파트라면 단자함도
    정갈하게 잘 정리되있을 거라 짐작되는데요!
    본래대로라면(?) 케이스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① RJ45(랜선)로 되어 있기에, 그냥 꽂으면 되고,
    각각의 단자에 "위치 라벨표"가 붙어 있다.

    이 경우엔 현재 살아있는 랜포트가
    어느 장소인지 쉽게 알 수 있어서요~

    거실쪽 벽면랜포트가 연결되있지 않은 상태라 하더라도
    자가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ㅎㅎ

    ② RJ45(랜선)로 되어 있기에, 그냥 꽂으면 되나,
    각각의 단자에 "라벨"이 없기에 하나씩 꽂아보면서 테스트해야 한다.

    즉, 라벨링이 되어있지 않으니
    어느 위치의 벽면 랜포트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ㅠ.ㅠ
    결국 하나씩 꽂아보면서 거실 벽면랜포트에 인터넷이 연결되는지
    공유기를 연결해가며 테스트해보는 수밖에 없지요..!

    자가해결이 가능은 하겠으나,
    자칫 잘못 건들면 다른 위치의 벽면 랜포트 선까지 건드리게 될 수 있으니
    원상복구가 쉽도록 표시를 따로 해주시는 게 좋을 거에요~!

    (예를 들면...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사진을 한 방 찍어놓으면 구분하기가 쉽겠지용?!)

    ③ RJ45(랜선)로 되어 있지 않아 선을 한가닥씩 연결해야 한다.
    이 경우라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

    화기엄금님 댁의 통신단자함이
    제가 첨부해드린 사진처럼 되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기사님을 호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ㅠ.ㅠ
    자가해결에는 무..무리수가 있거든요 ㄷㄷㄷ



    -----------------------------
    정리하자면

    1) 공유기는 가급적 개방되있는 거실에 연결해주시는 게 좋아요

    2) 거실쪽 벽면랜포트가 살아있는 상태라면
    거기다 랜선하나 꼽고 공유기나 와이파이 확장기를 연결해주시면 그만입니다 +_+

    3) 그른데.. 거실쪽 벽면랜포트가 살아있지 않을 수 있으니
    단자함을 열어 확인해봐주세요~!!

    - "거실"이라고 표기되있는 위치 라벨링이 있는지
    - UTP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포트"가 마련되있는지
    - 이도 저도 없는 상태인지.. 말이죠!!

    아마 신축아파트라면 라벨링도 되있고,
    포트도 마련되있지 않을까 싶지만.. 혹시모르니까용+_+
    확인해보시고 회신주시면 감솨드리겠습니당♡


    여기서 3가지 질문도 있습니당~!!
    * 작은방에는 연결할 PC가 2대 이상인 건가요?!

    연결할 PC가 1대 뿐이고,
    작은방에도 벽면랜포트가 존재한다면
    PC를 <-> 벽면랜포트와 "다이렉트"로 연결해도 되었을텐데...
    공유기를 연결하신 이유가 궁금해서요+_+

    *혹, 작은 방에는 벽면랜포트가 없는 건가요~?!

    * 와이파이 공유기는 어떤 모델을 사용하고 계신가욥?!!

    화답해주시면 감솨드리겠습니당^.^
    혹, 어려운 부분있으면 언제든지 여쭤봐주세용!!!
  • 회원님의 사진 화기엄금
    @이상희색색으로 된 여러가닥 선으로 연결해야 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설치 기사님 안부르고 제가 한번 해보려고 어제 밤에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이렇게 연결하는거구나 하고 감을 잡고 연결할 인터넷 선도 구해왔는데.
    막상 집에와서 인터넷 단자함을 열어보니 생각했던것과 좀 다르네요..
    메인선을 분배기를 통해 공유기처럼 각방으로 나눠주는 거라 생각했는데 메인선이 작은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모양이네요. 아파트 구조가 일자형이라서 어떤 단자가 거실이고 어떤 단자가 안방인지는 알겠는데 메인선이 하나이고 작은방에 선이 이미 연결되어 있는데 거실 단자로 따로 선을 어찌 빼야 하는건지...방법이 있을까요?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저희 집에 pc가 한 대있습니다.
    모든 방에 벽면 랜포트가 있는데 작은방 벽면 랜선을 와이파이 공유기에 연결해서 와이파이 신호를 송출하고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컴퓨터로 선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랜포트와 컴퓨터 중간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연결되어 있는거죠. 제가 지금 잘못 사용하고 있는건가요? 예전 지은지 오래된 주택 살 때 와이파이를 그렇게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계속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 모델은 iptime n702bcm 모델이고 거실에 추가로 연결할 와이파이 공유기는 n604s입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이상희
    @화기엄금흐업.. 제가 띄워드린 사진과 동일한
    원텐블럭으로 연결되있었군요^^;
    (띄워드린 사진은 저희집 단자함입니다 ㅠㅠ크흡)

    신축아파트는 보통 RJ45단자를
    바로 꼽을 수 있는 패치판넬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원가절감(?)의 이유로 원텐블럭을 설치해놓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사무실도 준공된지 2~3년밖에 안됐는데
    원텐블럭으로 연결되있거든요 ㄷㄷ

    그렇다면 기사님을 출동시키는 것이 더 싸게 먹힐 겁니다.
    원텐블럭 작업은 마..많이 난감하거든요? ㅠ

    화기엄금님이 어느정도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하여도
    위치라벨링도 따로 되있지 않아 헷갈리실 수 있고,
    선도 가닥가닥 연결해야되서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에요..흡;;

    이를 연결하려 들이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냥(?) 27,500원 들여 기사님을 불러주시는 쪽이 더 빠르고, 속편할 겁니다!
    시간은 금(金)이니까욧~!!!!!

    해서 저는 치킨 1마리, 사이드메뉴(?) 하나 안먹는 셈치고..
    기사님을 불러주시는 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한편, 작은방에 랜포트가 존재한다면
    굳이 PC사이에 공유기를 둘 이유는 없습니다!
    랜포트와 PC를 다이렉트로 직결해버려도 PC를 이용하실 수 있거든요?!

    이전에 주택에서는 랜포트가 존재하지 않아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해 "공유기"를 필수로 연결했어야 했을텐데요~!
    랜포트가 존재한다면 굳이 그럴 이유가 없다는 거죠 ㅎㅎ

    그렇다고 잘못 연결되있는 건 아니니
    요건 걱정하지 말아주십시요>ㅇ<~!!


    결론적으로....
    1) 기사님을 불러 랜공사를 시전한다
    (거실쪽 랜포트를 살린다)

    2) 거실에 준비해두었던 여분의 공유기를 연결한다

    위 과정을 거쳐주시구요~!!

    3) 공유기 2대 중 1대는 "브릿지" 모드로 변경해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공유기마다 SSID가 따로 부여되어서
    와이파이 잡을때마다 귀찮으실 거에요 ㅠㅠ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2~4개씩 쭈루룩 떠버릴 테니까요;;
    ( SSID : 와이파이 연결시 아이디 / 비밀번호 )

    3번과정은 통신사 기사님들이 해주지 않으실 확률이 크지만..
    (특히 사제 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혹~시 모르니 음료한 잔 건네드리며 부탁드려봐주시구요!!

    3번 과정에서 막힌다면 저를 찾아주십시요~!
    제가 하나씩 찬찬히 설명드릴게용 :)



    P.s 말씀해주신 정황상...
    거실쪽 랜포트는 연결되있지 않은 듯 한데요! 맞습니까?!
    (원텐블럭에 연결되있는 게 각각 어디인지
    대략 위치를 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혹시나싶어서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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