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랑은 상관없지만 질문좀 드릴게요 ㅠ 백메가가 완전 친절하고 전문가이시더라구요 ^^;;
저번주에 3년약정이 끝나 재계약을 했는데여
해지신공으로 2번째에 500메가 업그레이드랑 10만원 상품권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조건으로 다시 3년 재계약을 하기로햇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설치기사가 와서 설치하고 갔는데 제가 집에 없어서 동생이 대신 집에 있었어요
동생은 내용을 잘 모르니 해주는데로 가만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설치기사가 제대로 설치를 안하고 갔더라구요
분명 500메가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햇어야했는데 pc로 확인해보니 100메가 속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설치기사에게 전화를 해보니 하는말이 침대밑에 단자가 있는데 침대를 못옮겨서 설치를 못하겠다 이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침대가 살짝 무거운감은 있지만 밀면 그냥 밀리는거라 힘든거도 없었거든요
듣고 어이가 없어서 다시와서 설치 제대로 해라고 하니 공유같은거도 추가로 더 설치하고 선작업도 더 하더라구요
말로는 죄송하다고 하는데 이해가 전혀 안되서 오늘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걸었어요
작업도 완전히 끝내지않고 다음에 언제 오겠다 말도없이 그냥가는게 맞냐고 따졌지요
담당 지사에도 연락이가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마음같아선 해지하고싶은데 사정이 kt를 이용할수밖에없어서 이왕 이렇게 된거 더 뜯어내고 싶거든요
혹시 이상황에서 해지신공하면 통할까요?
전체 댓글1개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헉;; 속도 테스트 결과보고 완전 황당하셨겠습니다 ㅠ
기사님이 잘~다녀가셨고,
500메가급으로 업글된 줄로만 알고 계셨을테니까요;;
그것도 해지신공으로 500메가급 업그레이드를 약속받은거고,
시간내서 기사님 조우하는 스케줄을 따로 빼두셨을텐데 말이죠ㅠ
짐작키로는 댁내 단자함에
기가급 증폭장비(UTP2, UTP4등) 를 넣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이를 방에다가 설치하려한 듯 보이는데요^^;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설치여건이 안된다면 다음을 약속하든, 대안을 강구해주어야 하는데...
혜성님이 알아차리기 전까진 이를 전혀 알지 못했을 테니
더욱 분노스러우실 만 합니다 ㅠ
(저까지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네요 ㄷㄷㄷ)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이라
시간을 소모한 것에 대한 댓가로 혜택을 더 요구해보실 수 있긴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긴 어렵습니다 ㅠ
이미 상품권을 받아보셨고, 인터넷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면
"재약정"은 진행되었다는 의미일테고,
결국 통신사들은 "다 잡아놓은 물고기"라 생각할 테거든요...ㅠ
개인적으로는
저는 더이상 혜성님이 KT에게
감정과 시간을 빼앗기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댓가를 많이 안겨준다면 필히(?) 시도해봄직하지만,
이를 확언할 수 없고,
받게 된다 하더라도 그 댓가가 얼마인지 알 수 없으며
얼만큼의 시간로스, 감정로스가 발생할지 모르는 거니까유.. ㄷㄷ
제 맘.... 아시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