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 KT인터넷 가입을 했고,
14개월차인 오늘 오후 KT 100 전화하여 해지방어를 시도했습니다.
"해지요청 할려구요"
KT : 뭐 때문에 해지하려 하시죠?
"SK 인터넷 가면 XX준다고 해서요"
KT : 쓰고계시는 할인카드 있으신가요? ~~카드쓰면 ~~할인되고....
"카드 할인은 됐습니다."
KT : 네 그럼 해지해드리겠습니다. 언제로 해드릴까요?
" ???!!!"
의 과정을 거쳐 해지방어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KT는 2차방어 없이 예약날에 기사님이 와서 쓱~ 해지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조금 걱정됩니다.
제가 다시 100전화 걸어서 상담요청을 해야하나요 ?
아니면 해지예약날 (다음주 수요일)까지 2차 방어팀 전화오길 기다려야하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체 댓글1개
한아름 상담원입니다
백메가 믿고 문의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당♥
작년 6월에 KT 인터넷을 가입하셔서 사용 중이시군요~ *^^*
딱 시기가 비슷하게.. 백메가에 남겨주셨던 문의가 있네요!
그렇다면 백메가로 가입해주셨던 건가요~? ㅎㅎ
이제 1년 차가 조금 넘어 해지신공을 시도해보셨는데,
생각치 않은 결과가 나왔군요 ㅠㅠ...
사실 KT는 3사 중에서 해지신공이 가장 안먹히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몇개월간 1~2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조건도
일단 받기는 했으니 성공적이라고 말할 정도지요 ^^;
예상컨데..
품질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
3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품질의 인터넷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통신사로 갈테면 가라!"
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죠 ㅠㅠ....
아마도 2차 방어가 오지 않을 가능성이... 90%가 넘을 걸로 예상합니다...
일단 화요일까지 기다려보셨다가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KT로 다시 전화해보시겠어요~?
제가 그나마 좀 더 성공률이 높은 해지신공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ㅡ^
KT는 돌려말하기 신공으로 진행하시는 것보다는
대놓고 요청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다른 지인들을 보니 1년 차에 연락도 와서
기가인터넷어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도 하고,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셋탑박스를 저렴하게 바꿔준다고도 하더라
같은 소비자를 왜 차별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요금할인, 상품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고 싶다
소정의 혜택이라도 준다면 해지를 철회하겠다"
라고 말이죠~!
수요일에 예약해지를 걸으셨으니
꼭 화요일 안에는 전화하셔서 예약해지를 취소하셔야 합니다!
부디 좋은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손님19991님!!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