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이 끝나고
3년 재약정 시
인터넷- 15000 (500메가),홈와이파이 무료대여
티비-기존티비 9800(1년간 -2000 혜택지급시 7800정도)
otv12로 변경시 10200(1년간 -2000 혜택지급시 8200)
otvl12로 변경시 기가지니 3년간 무료대여
상품권 7만원
인터넷+otv12=23,200원 정도 납부 (vat제외금)
이렇게 제시하고 있는데 lg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고민은 핸드폰을 kt로 묶었으며 20개월 남음
현재 49요금제로 5500할인받고있으며
54요금제 변경시 핸드폰도 5000원 할인이 되어 고려중입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ㅎㅎ
오옷, 레이킴님을 붙잡으려
KT가 달콤한 제안을 해왔군요~!
어쩔 수 없이 KT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KT치고는 썩~ 나쁘지 않은 재약정 조건일 뿐더러
핸드폰 결합까지 엮여(?)있는 상황이기에
LG유플러스로 이탈할 명분이 없거든요~?
아마 최근에 KT로 번호이동을 하셨나봅니다~!
어차피 오늘날 통신요금은 통신사 별로 대동소이한 수준이라
KT핸드폰 결합에 의한 5,500원의 편익은 적지 않은 매력이지요.
더군다나 (비록 1년간이긴 하나) 2,200원씩의 할인까지
도모할 수 있으니 더 할 나위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만 재요구를 부탁드립니다.
ⓐ 500메가급 인터넷 요금에도 할인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할인반영이 약정기간 내내
제공될 수 있는지를 꼬옥 확인해주세요.
ⓑ "홈와이파이"는 공유기를 의미하고,
이는 2가지 버전(?)으로 나눠집니다.
- 구형 : 기가 와이파이 홈
- 신형 : 기가 와이파이 WAVE2
당연히 신형인 "Wave2" 라는 녀석으로 임대받으셔야만 합니다.
-리뷰글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2489
작년에 출시 된 따끈따끈한 신상 공유기를 냅두고
구형 공유기를 쓴다는 건 슬픈 일입니다 ㅠ
(게다가 스펙 차이도 매우 큽니다)
ⓒ 역시 노파심의 연장성이긴 합니다만,
23,200원.. 정확히는 25,520원의 요금에
"셋탑박스 임대료"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주시겠습니까?
통신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요금을 저렴하게 보이려는 꼼수"거든요 ㅎㅎ
딱! 위 3가지만 염두해주시면 더 할 나위 없을 것이고요~
나중에 KT의 핸드폰 및 인터넷의 약정이 만료되는 때가 ->
LG 혹은 SK로 이동하는 디데이가 되겠지요.
한편, 핸드폰 요금제의 상향은 말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가계통신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터넷"이 아니라 "핸드폰"입니다.
또한 결합할인으로 취할 수 있는 편익보다,
요금제를 상향하는 데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더 클 수 있어요.
정확히 따져볼게요.
1) "핸드폰에서도 5,500원의 추가할인"이 부여되기 위해서는
월정액 6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만합니다.
54.8 요금제 = No!
65.8 요금제 = YES! 입니다 ^^;
2) 즉, 레이킴님이 사용중인 49.3 요금제를 -> 54.8로 상향해도
결합할인액은 꿈쩍 않을 것이구요~!
더 비싼, 왕창 비싼, 짱짱 비싼(?) 65.8 요금제로 상향해야만,
진정한(?) 할인액 증가가 발동되는 겁니다.
3) 결국 65.8 요금제로 상향하면 ->
핸드폰 요금 증가액은 16,500원인 반면,
결합할인으로 증가하는 편익은 5,500원이니.. 오히려 손해입니당 ㄷㄷㄷㄷ
배...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죠 ㅠ
4) 만약 데이터 무제한 계열의 요금제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65.8요금제로 상향 하셔도 전혀 문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매우 큰 낭비가 될 거에요 ㅠㅠ
잘 이해되시나요?
제가 말씀드린 ☆ 재약정 혜택 3가지 되짚기! ☆
꼭 KT본사 고객센터로부터 확인도장(?) 꽝~꽝~ 받아주시고요~!
이해 되지 않거나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꼭 댓글주십시용~!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