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한데.. 믿을 만 한 곳이 백메가 밖에 없어서요..
동생 자취방에 KT로 신청을 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1. KT 지국이라며 전화가 와서는 설치 날짜를 조율하며
'6개월간 기가 인터넷 무료로 써보지 않겠느냐', ' 6개월간 저희가 내드리고, 불만족 스러우시면 6개월뒤에 100번에 전화해서 요금제를 바로 낮추면 된다' 라고 하시는데,
그건 무슨 의미 인가요..? 인터넷에서 보던 '인터넷 공짜로 쓰세요' 그런 것과 같은건가요..? 지국 직원이 전화가 와서..?
2. 위에 분과 전화하고 나서 얼마 뒤에, 'KT 입니다. 오늘 설치 나가도 되겠습니까?'라고 다른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방금 전화 오셔서 이야기 하지 하지 않았나요..?', '다른 곳에서 연락 주시는겁니까?' 라고 하니 조금 당황해 하면서 죄송하시다며 끊으시더라구요..
1번 같은경우 정말 그저 직원들의 실적 떄문에 그런건지(순수히 실적 때문이라면 어짜피 기가인터넷 사용할까 고민했던 터라 좋은 기회가 될꺼 같기도 하고요.. 물론 신청은 100mb로 했으니 사은품과 관계 없이요.)
2번은, 정말 업무 보시는데 햇갈리셔서 다시 전화 주셨을 수도 있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본가 인터넷 바꿔야 되는 시기가 와서 눈팅 하다가 백메가를 알게 됐고, KT 지국 보다 오히려 백메가가 더 믿음이 가서 여쭙니다. ㅠㅠ 백메가랑 연관된 문제도 아닌데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