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함정이라면.. 가입설치비 제도가 2015년에 부활했다는 겁니다 ㅠ
해서 인터넷, TV 설치비 명목으로 35,200원이 맨 첫달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어요 ^^;
아마 설치기사님의 출장비(?)까지 고객님들 지갑에서 각출해가겠다는 의지로 보이는 듯 합니다 (+_+;;)
====복지할인 대상자인 가족분이
인터넷, TV의 대표명의자가 되어주실 수 있다면 ->
"복지할인"도 꿈꿔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요게 인터넷에서는 요금할인을 받지 못하고요~
야박하게(?) TV에서만 할인을 부여해줍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인터넷 상품은 "약정할인"이 반영된 요금입니다.
헌데, 복지할인은 약정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받지 못한다는 거죠;;
복지할인의 요지는 "통신요금 30% 감면"이며 법적으로도 강제하고 있지만..
막상 무약정(약정할인이 없는) 요금에서부터 할인이 발생합니다.
즉, 약정할인 상품보다 비싼 요금을 납부하게 되어요 (--;)
예시를 들자면,
1) SK의 무약정 인터넷은 36,300원인데
2) 여기에 30% 복지할인을 적용해봤자 -> 25,410원이 되고요~
3) 이는 3년약정의 일반 인터넷 요금인 22,000원보다 비싼 금액입니다;;
4) 게다가 "무약정"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딸려나오는 모뎀(장비)의 임대료까지
추가로 청구되죠! (모뎀 임대료는 3년약정에서만 면제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