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0메가를 통해 가입한것이 아님에도 여기에 문의드리는것 양해바랍니다.
얼마전 lg u+ 약정기간이 만료되어서 해지하려고 전화하니 중간에 설치한 기가 WIFI는 별도 약정이기에 위약금이 청구된다고 안내를 하더라고요.
설치 당시 기사님께는 그런 안내를 받지 못하였고, 녹취로 남아있는 해피콜에는 제가 동의한것으로 나옵니다.
(근데 녹취마져 음질상태가 좋은편이 아니라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말미에 약정승계에 대해 되물었을때 약정이 새로 시작하는건 아니고 이어진다고 안내해서 WIFI도 동일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lg u+홈페이지 등에서 WIFI에 대한 약정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내 정보를 들어가봐도 인터넷과 티비의 약정이 08/16 날짜로 끝났다고만 나옵니다.
해지부서와 통화에서는 위약금조정은 불가하고 납부해야 한다고만 하는 상황입니다.
1년정도 사용한것 같은데, 당시 약정이 새로 된다면 설치하지 않았을겁니다. 더군다나 공짜로 사용가능하다고 안내받았으니까요.
1년뒤면 약정이 끝나는데 말이죠..
죄송하다는 말만 하고 있어서 책임자와 연결시켜달라고 했고,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블랙컨슈머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제 입장에선 설치당시 재약정의 안내를 못받았고, 공짜로 사용가능하다 안내받았고, 설치가 끝난뒤 해피콜과 통화한 부분이 다입니다.
이후 홈페이지에서 약정을 몇번 확인했을때는 WIFI에 따로 약정이 걸려있다는걸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결국 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