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년전, 지극한 친절함은 물론, 저멀리서 랜선 가닥 하나 통할뿐임에도 상대의 의중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는 비기를
시전하시는 분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연령을 극초월하는 내공의 소유자로 선대의 기술까지 흡수한 모습이였습니다.
그에 탄복하여 한치의 망설임없이 상담결과를 실행에 옮김에 그간 접할 수 없었던 윤택한 디지를라이프를 영위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점점 이곳이 잊혀져 갈때쯤, 느닷없이 전해져오는 텍스트 소식에서 또 하나의 신기를 발견합니다.
단지 텍스트일뿐이거늘, 그것을 읽는 내내 누군가의 환하다못해 눈을 돌리게 만드는 긍정긍정한 미소가 디지를적인 갈증을 유발시켜 물가도 아닌 이곳으로의 이끌림을 주도하여, 이미 남부럽지 않게 영위하고 있던 나만의 디지를라이프를 손봐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강려크한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스스로 고뇌에 빠지게하는 또다른 비기였습니다.
이와같이 온갖 비기와 신기가 난무하는 이곳으로 이끌려옴에,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동냥질하여 이리저리 시전해보고 싶었으나,선대의 고수들을 형님으로 보좌하며 세월을 같이 한 연식이라, 이젠 낡아버린 내공으로는 그저 아래와 같은 기초
기술만을 반복 수련하게 됩니다.
kt 신규가입
- 인터넷(100메가) + otv 10
:: otv15 이벤트를 이미 인지하고 있으나 본인의 연식에 의거하여 이벤트 기간을 넘기고도 자연스레 호갱호갱 지낼
모습이 이미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내 배려충만한 종료 경고를 주셔도 매일매일 새롭게 잊을거라는 사실도 머리속에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지금 이순간 막 떠오른 'sbs 월정액 상품 해지'도 3개월째 그저 잠깐씩 떠오르다 마는
일상일뿐...가입은 니가 안했는데 해지도 니가 안했다고 욕을 먹고 살고 있슴에,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미안하기만 합니다.
- 작년 9월에 kt 인터넷을 해지 하였고,현재 kt 일반전화 2 라인이 살아남아있습니다.
같이 사는 분이 집 밖에서 쓰실 공간에 들어갈 것이고,, 그분께서 너따위 말고 벗과 즐겨보셨던 kt iptv를 선호한다고
하심에, 애증의 관계인 kt 를 다시 만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모바일은 없습니다만 추후 개통 될 예정이나 그리 되면 직접 kt 로 문의하라고 이곳에서 주워들었으니, 들은대로
행할 것임에 변함없습니다.
- 주소지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 (2층) 입니다. 전선과 통신선이 공중에 덩쿨 마냥 치렁치렁한 동네라 먼저
가입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에 응대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