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했네요
안녕하세요.바쁘신 와중에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해서 3명의 인물이 등장하니 알파벳으로 정리하겠습니다.
A; 본인 (인터넷회선의 4개월 실사용자)
B: 핸드폰 대리점 중개업자(중고나라에 글을 올린 사람)
C: 인터넷 회선의 명의자
원룸이라 언제 이사 갈 지 몰라 중고나라카페에서 명의는 변경하지 않고, 인터넷회선만 임대해준다는 글이 많아서,2016년 2월 1일에 B씨가 올린 글을 보고, 연락했습니다.
B씨는 핸드폰 대리점을 하고 있는데, 고객중에 인터넷 회선이 남는 사람이 있으면, 그 회선일 저같은 사람에게 임대해준다고 설명해줬습니다.중개업자 같은 거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월33000원인데, 월12000원씩만 이체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전에 인터넷을 임대한 적이 있는데,보통 2만8천짜리를 11000원에 하는지라 의심하지 않앗습니다)
그래서 2월3일에 인터넷회선을 임대해서 설치기사가와서 설치해주고 2월,3월,4월,5월 총 4달 월 12000원씩 중개업자 B씨에게 이체했습니다.
그러다 5월 중순에 B씨에게 전화오더니 명의자 C씨의 개인 사정상 6월 1일부로 인터넷이 끊길거라고 하더군요.장비반납과,해지방법을 물어보니 통신사에 연락했으니 알아서 가져간다고 해서 장비는 잘 포장해 두고 구석에 넣어뒀습니다.
6월 1일부로 기존 인터넷 랜선을 짜르고
sk 인터넷을 설치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잇습니다.
6월 중순까지 올레에서 장비 반납을 안하길래 중개인 B씨에게 전화했더니 시간지나면 반납하러 올거다라는 말을 듣고, 구석에 다시 박아두고 생활하는데 바빠,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편함으로 통지서가 와서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중개 중개인 B씨에게 전화해보니 없는 번호로 나오네요.
통지서에 연체금액이 19만원이 써있습니다.
명의는 제명의가 아니고,C씨 명의자입니다. 주소만 제 주소입니다.
제가 쓴 2월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납부를 안했더군요,
저는 다달이 총 4달 월12000씩 대리점 중개자에게 보냈습니다
통지서에 명의자는 C씨이고,주소는 제 주소입니다.6개월연체 19만미납,10월12일이 직권해지일로 직권해지대상으로 나오네요.
B에게 연락하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네요.C씨 명의자 연락처는 모르고,이름만 압니다..
B씨 중개자 계좌번호랑 이름은 알고 있고.(계좌이체할 때 뜨는 이름)
찾아보니 직권해지라서 위약금+미납금이라던데
미납요금을 안내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피해 사례를 찾아보니까 명의를 빌려줘서 사기를 당한 사례는 있어도 저와 같은 사례는 못찾았습니다.
찾아보니까 인터넷회사는 귀찮으니까 저보고 위약금과 미납금을 명의자가 아닌 저보고 내라고 나올것 같아서요.
어떻게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이 경우 누가 미납금을 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미납금과 위약금을 내야할 의무가 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