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리는것같네요.
계속 정말 장문의 질문만 드리는것같아 죄송해요.
정보의 무지로인해.. 계속 질문만 드렸는데,
이제 뭔가 결정해야할시기라서...
그동안의 상담내용을 종합해 글을 올리니... 제 판단이 옳은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광랜이 LG만 들어온 오래된 아파트에... 얼마전 KT가 기가인터넷 공사 진행할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라인은 들어왔고 장비만 들어오면된다고해요. 설치가 되긴하나봐요~
UHD TV를 얼마전에 구입해서 기존에쓰고있던 스카이라이프를 버리고 IPTV를 신규로 설치하고싶어요~
그래서 지금 쓰고있는 LG인터넷 위약금 물고 KT로 인터넷+IPTV 결합해서 신청하고싶었죠.
그냥 현재 LG인터넷만쓰고있는 상태에서 IPTV만 추가로 신청할것이냐 vs KT로 아예 모두 옮길것이냐로 고민중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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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은 LG광랜19쓰고있고 2015.2 월에 3년약정걸어서 2018.2월에 종료가되고,
가족 4명중에 저를 제외한 3명이서 LG스마트폰을 쓰고있기에 한방에YO혜택을 보고있어요.
가족들의 스마트폰 약정은 2017년 2월에 2건, 7월에 1건 종료되요~
저는 두달 전 SK로 옮겨서 스마트폰 2년약정 진행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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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LG에 현재 인터넷만 단독가입되있으니 , 위약금물고 KT로 백메가를 통해 인터넷+IPTV+집전화 이렇게 결합해서 신청한후에...
내년에 가족들 3명 스마트폰 약정이끝나면 KT로 번호이동을 해서 휴대폰까지 묶을예정이였어요.
그리고 계산때려보니 기존 LG에다가 IPTV추가로 신청하면 가입년도도 안맞고 스마트폰도 2년약정지나면 바꿀껀데, 기기변경하면 번호이동보다 보조금도 덜주고해서... KT로 옮기는게 이득인것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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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절차가 너무번거롭고 단통법폐지니 뭐니해서... 내년에 스마트폰에 대한 정책이 어찌바뀔지 모르는상황에서..
그냥 안전하게 LG에다가 IPTV만 추가로 신청하고...
약정기간이 1년넘게 차이나긴하지만... KT로 넘어가는건 2019년에 모든약정이 종료되면 넘어가려고하는데요..
이게 옳은 선택맞을까요?
계산해보니깐 KT로 넘어가는게 당장은 위약금도 내야되고 돈들어가는게 많은데, 3년을 놓고보면 이득인건 맞아요.
하지만 그 절차가 너무복잡해서 우선 IPTV만 따로 신청해야할것같아요.
정말 번거롭고 난해한질문도 척척 답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였고,
백메가를 통해서 진행하고싶었는데, 가입년수가 안맞는 이런 불행한일이 생기네요...
제 판단 옳게 내린건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LG에서 추가적으로 IPTV만 신청한다면...
인터넷 1년차 해지방어대신에 IPTV를 신청하는거라...
2010년부터 LG이용하고있는 장기고객인데... 혜택 뽑아먹을수있을만큼 뽑아먹어야할것같아요.
뽑아먹을수있는 팁좀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