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백메가 통해 KT 가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메가 인터넷을 사용 중인데, 약정이 아직 조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와이파이를 여러 기기가 같이 쓰다 보니까
생각보다 속도가 답답할 때가 많아서 500메가로 올리는 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약정이 끝나기 전에 지금도 변경이 가능한지, 아니면 약정이 끝난 뒤에 변경하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휴대폰은 KT 쓰면서 인터넷이랑 묶여있는데
인터넷 약정 끝나면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이동할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지금 속도만 올리는 게 나은지,
아니면 약정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에 정리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믿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문의 주신 500메가 업그레이드 관련해서 차근차근 정리드릴게요.
1. 500메가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
약정 중이라도 언제든 인터넷 요금제는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습니다.
100메가 → 500메가로 올리는 건 약정이 새로 시작되거나 갱신되지 않고요~ 설치비도 없습니다. ㅎㅎ
월요금은 지금보다 5,500원이 인상되어요!
2. 500메가로 업그레이드 하실 경우
100메가에서 500메가로 올리면 이론상 대역폭이 5배 넓어집니다.
덕분에 유선(이더넷) 연결 시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나 업로드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게 되죠.
다만, 무선(와이파이) 속도는
공유기 성능, 설치 위치, 간섭, 공유기와 단말기간의 거리 등 변수가 커서
단순히 인터넷 속도만 올린다고 체감이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 스트리밍·웹서핑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체감 차이가 미미할 수 있어요 ㅠ
보통 고용량 파일 업/다운로드는 유선(이더넷) 연결을 이용하실 테고..
무선(와이파이)로는 잘 안하실 테니 말입니다.
3. 어쩌면 인터넷 요금제 업그레이드보다,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넓히는 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시(Mesh) 공유기를 쓰면 와이파이 음영지역이 줄어들면서,
와이파이 속도 향상을 느끼게 되실 수 있거든요.
※ Mesh란?
복수의 공유기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합치고
상대적으로 더 강한 신호를 내는 공유기에 순단이나 지연시간없이 빠르게 연결해주는 기술입니다
공유기 A에서 -> B로 넘어갈 때 빠른 핸드쉐이크를 통해
순단이나 지연이 거의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인데,
그야말로 현대과학기술의 꽃이지요ㅎㅎ
이를 이용하시면 와이파이 만족도도 꽤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참고로 메시 공유기 임대료는 월 1,650원이고요~
현 시점에 개통하시더라도 약정이 갱신되진 않습니다 ㅎㅎ
(메시 공유기는 인터넷 약정기간과 동기화 됩니다)
500메가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효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요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이를 말씀드려보았습니다 +_+
참고로 KT인터넷 요금제 업그레이드나 메시 공유기 추가임대는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 통해 가능해서요! >.<
남겨드린 답변 찬찬히 읽어보시고 결정되시면 고객센터로 요청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혹시 이밖에 다른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