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백메가를 통해 인터넷 단독을 가입하진 1년이 되었네요.
현재는 단독 인터넷과 핸드폰 2대 묶어서 가족무한 사랑 인가.. 쓰고 있습니다.
기억에는 20일에 가입한걸로 알고 있어서 21일에 고객센터 연락하여 해지 시도를 했는데,
실패했네요. 그런데, 위약금이 22만2천원인가 나온다고. 원래 이렇게나 많이 나오나요? 1년이 지났는데...
그래서 다시 한번 인터넷 문제점을 얘기하면서 연락했더니,,, 혜택은 없고, 500메가 인터넷으로 동일금액
16500원에 3년 재약정 변경 얘기만 해서 해지예약하겠다고 하고 알겠다고 끊었는데.
한번 더 연락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sk때는 5만원 정도 상품권 받은걸로 기억나는데, 단독인터넷은 lg 에서는 상품권 혜택이 없나요?
더 연락하면 블랙리스트로 올라 안되겠죠?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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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먼저 위약금의 주된 논리는 약속한 기간을 채우지 않았으니
그동안 할인받았던 요금을 모두 돌려달라는 것이 되어요.
즉, 원천 요금을 비싸게 책정해둔 상태에서
"3년약정으로 가입하면 요금할인해드릴게요~" 하여
선택의 여지없이 3년약정으로 가입할 수 밖에 없게 하고,
그 전에 해지하면 고스란히 위약금(할인반환금)으로 돌려받지요ㅠ
따라서 말씀주신 위약금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ㄷㄷ
그나저나.. 해지신공이 무조건 통하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본사 내규와 상담원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데요ㅠ
내규라 함은 통신사의 실적에 영향이 있습니다.
실적이 안 좋으면 가입자분의 이탈을 막기 위해
혜택을 어느정도 드리겠다고 할 것이고
실적이 좋다면 드릴 수 있는 혜택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요^^;;;
게다가 본사에서도 나름의 밀당(?)을 하는지라
저렴하게 이용 중이거나 위약금이 부담되어 이동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경우,
적극적으로 붙잡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ㅠㅠ
하여 이번에도 통할거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더 말씀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웬만하면 인터넷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웃은 상품권을 받았다고 하던데 저도 혜택 좀 받고 싶은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전혀 없을까요?"
하고 말이지요ㅎㅎ
그러면 LG유플러스 본사 상담원분이
또다시 촥촥 리드하여 소상하게 설명해주실 거예요.
부디 이번엔 잘 이야기가 되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겠어요~?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