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이라는 비극적이고 또한 골치아픈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입은 KT로 지난 2023년 6월에 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 가영님께 상담을 받았어요. 본래 가입자는 저희 어머니인데요, 올해 갑자기 발견된 암으로 투병을 하다 사망하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1년도 안되어 일어난 일이라 아직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물론 이에 관한 슬픔은 저의 몫이고, 백메가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자 문의 드립니다.
1. 약정기간이 6개월 가량 남은걸로 아는데, 가입자 사망이면 이어받을 것 없이 해지가 되나요? 아마 이런 경우는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준비할 것들을 확실하게 구비한 뒤 진행을 하고 싶어서요.
2. 명의변경이 아니라 굳이 해지를 원하는 이유는 저는 TV를 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TV+인터넷으로 해왔는데 어머니가 안계시다면 제게 TV는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TV는 아예 없앨 생각이에요.
그렇기에 제 명의로 새로 100메가 광랜만 가입하고 싶습니다. 현재가 KT이기에 SK브로드밴드나 LG유플로 하는 편이 낫겠죠? 만약 가능하다면 TV와 인터넷 결합 없이 백메가에서 새로 신청 가능한 상품을 추천받고 싶습니다.(휴대폰과 결합은 안할 예정입니다, 2020년부터 그래왔듯 할인이 더 크다한들 볼모 잡히는 기분이 들어서요) 3사 다 22,000원인 것 같은데 LG는 공유기 의무포함이라는게 추가금을 받지 않을까 우려가 드네요. 카드제휴도 아마 맞춰야할 것 같고요.
그리고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기존껄 해지하고 나서 바로 새 가입 진행을 하려면 새 가입이 먼저 선행된 다음에 진행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반대로 했다간 며칠 공백이 생길 수도 있어서 말이에요.
본래대로라면 6개월 뒤 백메가에서 새 신청을 하는건데 하필 비극적인 사고로 좀 일찍 찾아오게 되었는데, 위 두가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