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게시판에서 해주신 조언을 참고로 해서
SK 브로드밴드 3년 약정이 만료(3일 남음)되어 해지방어 전화하려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위의 알림장이 뜨네요
일시적으로 해지방어팀 활동 안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SK 해지방어 관련 정보 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전체 댓글3개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하하하! 아예 SK 홈페이지 팝업 내용을 손수 띄워주셨군요~♡
그런데 비단 SK뿐만 아니라 통신 4사에 해당하는
SK브로드밴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모두
방송통신위원회 시정명령 고지가 떠 있는 상황이랍니다~!
멘트 하나, 토시 하나 틀림이 없이 모~두 동일하지요;;
다름 아니라 작년 12월에 있었던 방통위의
통신사 영업실태 조사의 결과입니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6_0000168876&cID=13001&pID=13000
참고로 12월의 의결 내용이 2월이 되어서야 고지된 이유는
시정명령 + 과징금이 실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판결(판결문 완성) 단계까지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ㄷㄷ
즉, 오늘에서야 판결이 떨어지고 각종 시정조치들이 행해진 셈이에요~!
하지만 이 시정명령(및 과징금)을 계기로
해지방어 프로세스가 사라질 것이라 예상키는 힘들고요
해지방어의 경중이나 존속여부를 예상키도 어렵습니다 ㄷㄷ
사실 방통위의 영업실태 조사는
유플러스 고객센터 상담원분의 자살이 계기가 된 것 아니더랍니까~?
블랙컨슈머 + 조직의 실적압박에 의해 안타까운 일이 생긴 와중에
통신사들이 해지신공(방어)에 대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기에는
염치가 없어도 한참 없는 것이지요 ㄷㄷㄷ
백메가도 단순 영업점이 아닌, 통신사 센터에 소속되었긴 하지만
해지부서와는 연결고리가 전혀 없습니다. 해서 아는 것도 없지요 ㅠ
그나저나 통신사 사장님들께서
저 방통위 시정명령 팝업을
'반성'보다는 '불편함'으로 여기지 않을까 싶어 속이 쓰리군요^~^;;
제 단순 억측이기를 바라봅니다.
아마 해지신공(방어) 자체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를 포기하기에는 통신사들의 달콤한 수익이거든요?
다만 경중의 조절은 있겠지요^~^
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함돠~! ㅠ
하지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여쭤봐주셔요~! 꾸벅! (--)(__)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알라뷰 쪽쪽입니다!! ♡